시험소개
오늘 날 국내외 시장에서 AutoCAD는 이미 단순한 소프트웨어의 차원을 넘어 모든 CAD의 표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외 2,000여 곳이 넘는 사설 교육기관과 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공교육기관에서 배출되는 인원이 연간 수만여 명에 달하고 있고 그들에 대한 평가의 요구도 매우 높습니다. 이 캐드교육에 대한 평가 요구는 이미 1980년대 말부터 크게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교육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그리고 Autodesk Korea사의 요청에 따라 1991년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한국ATC협의회 (KATA, Korea Autodesk Training Center Association) 가 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1992년 미국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시험 주관사인 미국 Drake사와 함께 AutoCAD Qualification Examination 시험을 처음으로 한국 내에서 2회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외국과는 다른 한국 내의 현실에서 관리의 어려움과, 외국의 영문 평가시험을 높은 가격의 수험료를 내며 지속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일본 ATC 협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한국 내에서 자체적인 AutoCAD 평가시험의 개발에 착수하여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1994년 11월 AutoCAD 기능인정시험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홍보기간과 초기의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첫 시험에 501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므로 성공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AutoCAD기능인정시험은 2000년 4월부터 그 명칭이 AutoCAD 기술자격 2급 시험과 AutoCAD 기술자격 1급 시험으로 변경되어 시행되었고, 2014년 1월부터는 ATC 자격시험으로 그 명칭이 바뀌며 다양한 캐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3D Printing 기술자격시험 등 특화된 종목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구성
ATC자격시험 AutoCAD 2 급
- 시험 문제 : AutoCAD의 각종 설정, 조작 및 2차원 도면의 작성
- 시험 내용 : AutoCAD의 2차원 조작 및 설정에 필요한 명령어 지식과 도면 판독 후 작성시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평가합니다. 한국ATC센터 출제위원회에서 출제한 기계/건축/산업디자인에 근거한 2차원 도면을 AutoCAD를 사용하여 작성합니다.
(Application Software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합격 기준 : 작성된 도면의 정확도(치수)와 설정에 근거하여 일정 개수 이상 오차가 있으면 실격처리 되며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득하면 합격입니다.
ATC자격시험 AutoCAD 1 급
- 시험 문제 : AutoCAD의 각종 설정, 조작 및 2, 3차원 도면의 작성
- 시험 내용 : ATC 자격시험 AutoCAD 2급 합격자만이 응시할 수 있으며 90분 실기시험 후에 30분 걸쳐 필기시험을 봅니다.
실기시험은 주어진 문제를 보고 AutoCAD를 이용하여 2차원 도면과 그에 해당하는 3차원 물체를 솔리드 모델링 또는 표면 모델링을 작성합니다. 총 작성할 모델링은 3개이며, 3D POLY 명령을 이용하여 거리값을 입력하는 문제로 5문항(문항당 40점)이 출제됩니다.
필기시험은 AutoCAD 명령어 사용 및 설정에 필요한 지식과 도면의 이해와 관련된 문제로 25문항(문항당 4점)이 출제되며, 문제 유형은 명령어의 기능, 환경, 플롯, 유틸리티 등이 포함됩니다. 필기시험은 가산점으로 적용되어 최저 점수 제한은 없습니다. - 합격 기준
- 필기 가산점 + 실기 200점 또는 실기 점수만으로 120점 이상 득하면 합격입니다.
- 합격 예1) 실기 120점(3문항)
- 합격 예2) 실기 80점(2문항) + 필기40점
신청방법
시험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eatc.co.kr/guide/guide_020101.html